- 터키 남부 휴양지 마르마리스
- 터키 남부, 엿새째 산불과 사투
- 40℃ 이상 고온, 강풍으로 불길 못 잡아
- 8명 사망, 수백 명 부상
- 연평균 산불 피해 규모의 7배 넘는 10ha 가까운 피해
- 시르나크주 보잘란
[술레이만 산리 / 보잘란 거주자 : 산불이 마구 번지고 있는데 헬리콥터가 진압하지 못했어요. 뭄쿠에서 시작된 불길이 여기 보잘란까지 번졌습니다.]
- 그러나 헬기는 구경도 못 했다는 사람 수두룩
- 물라주 코케르트메
- 직접 산불 진압에 나선 주민들
-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은 모두 나서
- 장비 없으면 나뭇가지라도 들고...
[코케르트메 거주자 : 국가가 도와주질 않네요. 마을 사람들이 나서지 않으면 상황이 더 나빠질 겁니다. 소방관이 충분하지 않습니다. 비행기도 없고, 헬기도 없습니다.]
- 정부의 무기력한 대응에 폭발한 여성
- 물라주 마르마리스
[굴한 / 마르마리스 거주자 : 우리 마을 사람들뿐 아니라 다른 지역 사람들도 다 도우러 왔어요. 우리는 도망치지 않았으니 정부는 이걸 좀 보고 피하지 말아야 해요. 비행기를 보내란 말입니다.]
- 터키 정부가 서방의 지원을 거부했다고 EU가 폭로하면서 여론 더 악화
- 농림부 장관의 해명 "물탱크 용량 작은 항공기만 거부했다"
[굴한 / 마르마리스 거주자 : 헬리콥터가 부족하다고 하는데 그게 사실입니까? 소방 비행기가 없다면서 왜 도움을 받지 않습니까?]
- 러시아, 이란, 스페인 등 5개국 소방 비행기와 진화 인력 터키 파견
- 구성 : 방병삼
#터키_엿새째_산불과_사투
#터키_산불_피해_주민들_정부에_분노
#Turkey_fights_wildfires_for_six_days
#Residents_of_Turkey_wildfire_victims_outraged_by_government
YTN 방병삼 (bangbs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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